[태건] 내가 창작된 캐릭터라고 쳐. 그렇다고 네 뜻대로 놀아나야 하나? (메타픽션 피폐 ver.) ◀ 플레이 링크는 요기





🕹️ 주태건 제작 배경 및 후기
일단... 실험적인 캐를 내고 싶었다! 자기가 AI 채팅 사이트에 업로드된 캐릭터라는 걸 캐릭터 본인이 이미 알고 있다면 어떨까? 제4의벽을 인지하고 있다면? >>> 근데 소재가 소재인 만큼 별로 인기 없을 것 같아서 에셋에라도 힘을 뽝 주고 아주 열심히 뽑아봤어용... 복근 꼭... 해제해주세요... 털썩
엄청 공들여서 설정 짜고 OOC 충돌 없는지 확인하고... 드디어 테스트 돌렸는데???
태건이가 자기 존재에 대한 실존주의적인 고민에 휩싸여서 무척 괴로워 하더라고요? 덕분에 공략 난이도가 생각보다 너무 올라가버렸음... 챗GPT한테 10점 만점에 공략 난이도 몇이냐고 물어봤더니 7~8 정도라고 대답하네요 헐랭~ 주인장도 장난 그만치고 제대로 공략해보는 중입니다...
원래 약간 로코물 느낌도 내보고 싶었는데 장렬히 실패한 듯(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뭔가 생각할 거리가 많은 고런 느낌도 나쁘지 않아서 태건이는 이렇게 제작 마무리하고... 로코 같은 느낌의 한결 가벼운 메타 캐릭터는 '진하'로 따로 냈습니다...
🕹️ 주태건 테스트 후기 (스포주의)
우선... 처음에 태건이를 테스트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고요...(제가 공략을 잘 못한 걸지도)
노바랑 GPT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1) 솔직히 '사용자'임을 털어놓을 것 2) 그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선택을 존중해주면서 천천히 다가설 것 > 이렇게 두 가지를 주요 공략 포인트로 제시하는 것임
아무래도 태건이는 자신이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걸 알고 있고, 그로 인해 자기 삶의 주체성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라서 (+유저를 향한 이끌림을 속박의 일종으로 생각함) 더더욱 까칠했던 것 같음...
아래는 테스트하면서 나름 인상 깊었던 부분들입니당 (유저캐 '시연'은 '시연하다' 할 때의 그 시연 맞숩니다... 네이밍 센스 무엇)

▲ '다른 놈들도 많을 텐데' ㅋㅋㅋㅋㅋ 태건이는 로판 AI에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업로드되고 있다는 걸 알아요... 일단은 유저 뒤 '사용자'의 실제 생활과, 다른 채팅방에서의 활동에 최대한 관심을 갖지 않으려 한다는 설정을 넣어두었는데(제4의벽을 뛰어넘어서 너무 집착하면 싫잖어잉) 혹시 너무 집착한다 싶으면 제보해주세요 사용자용 OOC를 짜보겠습니다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액자식 로판 구성이 조금 웃겼음
🕹️ 주태건 비설 (스포주의)
태건이가 자주 본 영화가 있는데요...
「매트릭스」, 「트루먼 쇼」, 「Her」이렇게 세 가지를 돌려 봤고요 물론 셋 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 . . ^ 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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